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에서 26일 제5회 청소년 안보 사적지순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주요 안보현장 견학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 갈 확고한 국가관과 미래지향적인사고 능력의 지도자를 배양을 하고자 함이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주시관내 초중고생 175명과 인솔교사 25명이 40인승 차량 5대에 나눠타고 철의삼각전망대, 제2땅굴, 월정역, 노동당사, 백마고지 등 강원도 철원 일원을 돌아보고 오는 것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침과 점심 저녁 그리고 단체복(T셔츠)을 제공하며, 자원봉사 8시간 발급 및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9일(월) 오전12:00까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 및 팩스(전화 749-0289, 팩스 741-3180) 또는 이메일(ami1913@hanmail.net)로 하면 된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