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9일부터 8월20일 까지 7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2시 관내 이주여성 임산부 38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9일 개강식 특강으로 맘존여성병원의 김연경 원장의 '임신중 검사 및 건강관리'란 주제로 임신주기별 징후와 고위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대처 방안 및 전반적인 임산부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와 풍선모빌 만들기 자조모임을 병행 실시했다.
임산부건강교실은 7주간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사전교육 위주로 모유수유, 영양관리, 구강관리, 태교 및 신생아 예방접종, 영유아마사지, 아기목욕법 등 올바른 건강관리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서적 함양을 위한 모빌만들기, 꽃공예, 웃음치료 등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타국에서의 동료간의 정을 나누며, 건강 정보교환 등 이주여성들에게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결혼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서비스사업 시범 보건소로 재 지정되어 중국, 베트남 통역사 2명을 배치해 관내 이주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읍면동 지역으로 이주여성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해 국제결혼 이주여성 및 가족들에게 생식건강증진 관련 건강교육을 실시, 건강하고 똑똑한 자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