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휴대전화만 있으면 서울시내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소와 버스도착 예정시간 뿐 아니라 병원이나 약국 등 생활편의 시설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일 맞춤형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서울(m.Seoul)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모바일서울은 자신의 위치에서 주변 버스 정류소, 주변 지하철역 등 교통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위치기반 교통 정보서비스'와 병원·약국·주차장·주유소 등 위치기반 생활편의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또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등 모바일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콘서트·축제·뮤지컬·오페라 등 모바일 문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사용빈도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위치기반서비스로 개편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소의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노선 상세 안내' 뿐 아니라, 가까운 지하철역의 '지하철 도착 정보', '경유지 시간 안내' 등을 제공한다.
버스정류소 주변정보, 지하철역 주변정보, 대중교통을 이용한 최단경로(빠른길찾기), 실시간 도로소통 상황 안내 서비스를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웹사이트 통해 제공하던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새주소 등 부동산정보를 휴대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향후 부동산 실거래가, 주택거래가, 주변 부동산 업소 정보 등 시민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추가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대폰에서 콘서트, 축제,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전시 등 문화행사 정보를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 시민이 다양한 모바일기기로 모바일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방식을 서울시 모바일 웹 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시는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W3C)에서 권고하는 웹 표준방식 채택해 공공기관의 모바일 웹 표준화를 선도했다"며 "앞으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서울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포털 영문 서비스를 일본어 서비스로도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