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월부터 올바른 화환문화 정착과 화훼유통 선진화를 위해 화환 재사용 방지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화환 재사용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실용적인 신화환을 적극 발굴하고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화환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과천청사 3곳에서 분리형 신화환 전시회를 열었으며 올해는 10월경 과천시민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사회지도층에서 솔선해 경조사 시 '분리형 신화환'을 사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순천 거점APC 개장식에서는 각계 기관·단체에서 '분리형 신화환'의 장점과 필요성에 공감해 신화환 보내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분리형 신화환은 일회성, 과시용, 재사용 논란이 있는 기존 화환의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화환으로, 사용 후 꽃바구니를 분리함으로써 선물용이나 꽃꽂이용,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2차 활용이 가능한 형태의 화환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