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전 부서 주무담당과 서무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과 관련한 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태현 부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은 선진 사회의 필수 요소이자 튼튼한 기반”임을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의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임을 주지시키면서, 2009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경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2010년도에는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 행정을 펼치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공직사회의 청렴, 공직윤리 의식 향상과 자율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의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바탕과 버팀목으로서의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 부시장은 이에 따라 'Clean City'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할 감사부서에는 Clean City 경주 실현을 위해 보다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민원의 반려 처분 뿐 아니라 소극적인 행위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원인을 엄밀히 분석, 부당하게 민원을 반려하거나 거부하는 행위,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에게는 만족을, 공직자에게는 보람을 주는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향상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신고·상담 센터 운영 등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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