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교장 서원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은 지난 10일 영천시 북안면 소재 마야병원을 찾아 나눔 봉사를 몸소 체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점심을 먹여드리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소와 정원의 잡초도 말끔히 제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6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삼산이수회(회장 허영수)회원들이 직접 아이들을 차량으로 이동시키고 점심도 제공해 학부모들과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지역의 단체, 교사,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입시준비에 바쁜 고3학생인 이지훈 학생은 “ 공부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행복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계속 참여하고 있다”면서 “몸은 비록 힘들지만 마음만은 부자가 된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손명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산이수회와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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