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이 지역 7개 병원과 합동으로 대규모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보건대학은 16일 오전 8시부터 경북도 청도군 금천면 금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교직원 100명과 재학생 120명이 참석해 이곳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1,500건 이상의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보건대학병원(병원장 김한수), 국군대구병원(병원장 손승재), 지산치과의원(원장송준기), 정림한의원(원장 정원춘), 청구연합의원(원장 금주섭, 구자란), 신평리의원(원장 권대익), 김제연 치과(원장 박동옥) 등 7개 병원에서 의사 및 간호사가 참여하고 코오롱제약에서 의약품을 제공 하는 등산·학·군협동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한다.
대학의 이번 하계 농촌농사활동은 움직이는 종합병원 수준이다. 대학에서 12개학과 교수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병원이 서로 도우며 농촌 주민들에게 모두 40가지 종류의 진료를 무료로 해 준다.
임상병리과는 간 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7가지 종류의 검사를 해주고 방사선과는 복부 초음파검사와 골밀도검사를 치기공과는 국소의치 점검, 보철물세척, 임시의치 제작을 해 주며 치위생과는 치과병원과 함께 스켈링,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맡았다.
또, 물리치료과는 테이핑·전기·도수·운동 치료를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안 및 조제가공, 돋보기를 나눠주고 간호과는 혈압과 활력징후측정을 해 준다.
이밖에 건강다이어트과는 체 성분 분석을 해 주고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헤어컷 및 퍼머를 담당한다.
보건행정과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환자접수 및 챠트를 관리하며 유아교육과와 작업치료과는 안내 도우미를 맡았다. 함께 참가 한 병원에서는 치과진료, 한방진료, 일반진료를 해 줄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