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의 기업 맞춤형 주문식이 일본에서도 날개를 달고 있다. 이 대학은 14일 대학 교수회관에서 일본의 기계제조와 친환경에너지기계 개발 전문업체인 (주)쇼난 그룹(湘南, 요코하마 소재)과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금형설계와 제작, 기계설계, 자동차부품설계, 전기자동차개발, 차세대에너지부품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쇼난그룹(대표 토미자키 토오루, 富崎 享)은 일본 도쿄지역 등에 6개 사업장을, 한국에 2개, 중국과 대만에 각 1개 사업장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57명의 재학생으로 협약반을 구성하고 이 회사에서 요청한 기계설계, 제품설계 등 컴퓨터설계(CAD) 교육을 실시하며, 이과정 수료학생들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쇼난그룹에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진은 쇼난그룹 등 일본 기업체와 주문식 교육을 협약에 따라 현지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동차, 공조장치 및 반도체장치개발 등 30년 이상의 일본산업체 실무경험을 가진 일본인 전문가 3명을 교수로 초빙했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일본인 실무자를 추가로 교수로 초빙,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도록 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토미자키 토우루 쇼난그룹 대표는 “기업의 국제화에 발 맞춰 우수한 글로벌 실무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자 주문식 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과 국제적인 첫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 이미 이 대학 출신 2명의 직원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기계 설계 실무 능력이 뛰어나다” 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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