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지역 내 최초로 심혈관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심장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과 병원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조수호 병원장은 심혈관센터 개소 이후 심장초음파 3,500례, 심혈관촬영 및 심장중재시술 500례를 달성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특히 1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이 심혈관 센터를 통해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차병원이 의과대학 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심장학술 심포지엄이 개최 되었는데, 국내 심혈관내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학병원 교수들을 초빙해 지역 내 내과 개업의들을 포함한 지역 내 의사들에게 최신의 의학정보와 학술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차병원에서는 심혈관센터 개소 1주년에 맞추어,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구급차로 이송과정에서부터 응급실에 심장병환자가 이송된다는 연락 즉시 심장응급팀(팀장 이현상 교수)대기 상태 모드로 전환되고, 표준 진료지침(C P, Critical Pathway)에 따라 즉각 치료가 시작되는 심장응급진료 시스템을 지역에서 최초로 구축하고 운용한다.
심장혈관이 막혀 중재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진단과 시술이 이루워지므로 응급 심장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차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현상 교수는 “심근경색환자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진단을 받고, 중재시술을 포함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증상발현부터 치료시작까지 소요시간이 심평원이 제시하는 권장시간인 120분보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단축해 90분이내 모든 진단과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