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부장관 이어 유인촌 문화부장관 방문
임광원 군수, 동행··· 문화예술·관광개발 지원 건의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 17일부터 이틀간 울진지역 관광정책현장 확인과 지역 의견수렴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울진지역 출신인 박광무 문화예술국장을 비롯해 송병호 지역문화과장, 이병국 관광진흥과장, 문영호 문화여가정책과장 등 문화체육부 관계관 20여 명이 동행했다.
지난 8일 울진비행장 준공식 및 비행교육훈련원 개원 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방문에 이어 민선5기 출범 이후 장관이 연이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서 울진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장관 일행은 방문 첫날 지역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과 만찬 간담회를 가지고 문화예술 및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은 왕피천 생태경관 보전지역인 왕피리 일대를 탐방한 후 송강 정철이 관동팔경의 하나로 칭송한 해안정자인 월송정을 관람한 후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을 둘러보았다.
망양정은 숙종의 ‘관동제일루’ 친필편액을 하사한 역사적인 정자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38억원을 들여 정자, 해맞이공원, 울진대종 등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울진 방문 시 유인촌 장관은 사전 일정에 없는 왕피리 탐방을 추가하는 등 울진지역의 녹색 생태관광지역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번 국토해양부장관 방문 시 36번 국도 확 포장을 강력하게 건의한데 이어 전 일정을 장관과 동행하면서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유영국박물관 건립, 울진종합체육관 건립,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왕피천 체험문화촌 및 탐방로 조성’ 등 울진의 문화예술과 관광개발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