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올해 상반기 749건의 상담 중 26.6%인 199건을 처리했다. 또 소비자교육 92회 1만4072명을 실시, 전년대비 27.8%나 증가했다.
시 센터는 올 1월부터 개시한 전국통합 ‘1372’ 소비자상담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49건(월평균 125건)의 상담을 접수, 정보제공 550건(73.4%)과 피해구제 및 처리는 199건(26.6%)을 기록했다.
전국통합 소비자상담전화 ‘1372’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센터에서 상반기동안 발간한 교육 교재 및 홍보물은 6종 2만600부다. 처리결과는 시 센터의 직접 피해처리 181건을 비롯해 보상기준설명 138건, 피해구제절차안내 79건 등이다.
시 센터의 합의·권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신청 한 건도 18건이나 됐다.
접수방법별로는 전화를 이용한 상담이 89.3%인 66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인터넷과 방문상담도 꾸준히 접수되는 추세다.
청구이유는 단순문의·상담이 214건(28.6%)로 가장 많았고, 품질·A/S관련 상담 182건(24.4%), 계약 해제?해지 168건(22.4%), 부당행위 89건(11.9%)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휴대전화가 가장 많이 접수(2009년 28건·2010년 39건)됐다. 2009년 같은 기간 10위권 밖이었던 상조회(28건)가 휴대전화 다음으로 많이 접수됐다.
반면 2008년 1위, 2009년 2위였던 정수기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중고자동차 중개·매매(22건), 신발·신변용품 (19건), 의류·섬유제품(18건), 초고속인터넷(18건), 일반강습(18건) 등의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소비자상담 749건 중 시 센터의 직접 피해처리가 이루어진 건은 181건으로 환불이 52건(28.7%), 계약해지·해제 25건(13.8%), 배상 21건(11.6%), 수리·보수 18건(9.9%), 교환 15건(8.3%), 계약이행 9건(5.0%) 등으로 처리됐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