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초등학교(교장 정연한) 전교생 35명은 지난 15일 대구로 도시 문화 체험학습에 나섯다.
교육청 지원금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에는 농촌지역의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도시의 문화시설인 대규모 서점(영풍문고), 뮤지컬 공연 ‘인어공주’관람,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체험, 메트로센터 지하상가, 지하철 탑승체험, 3D영화관람(슈렉포에버)을 체험했다.
뮤지컬 공연 관람에 앞서 특별한 체험을 위해 서점(영풍문고)에 들렀다.
서점에서 아이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고민하면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재미에 흠뻑 젖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마냥 행복해했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환상의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 두려움과 설렘을 경험해 따뜻한 감동과 사랑을 느꼈다.
동아쇼핑 10층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후 지하철의 이용 방법과 안전한 승?하차 실습을 하며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3D 입체영화(슈렉 포에버)를 관람하기 위해 착용하는 입체 안경을 신기해했다.
이번 도시문화 체험은 다양한 문화 시설을 접해보지 못하는 시골아이들에게 신선한 문화 샤워를 제공해 새로운 세상을 보고 새로운 생각을 여는 기회가 됐다.
도시의 다양한 직업과 문화 시설은 아이들의 진로에도 다양한 정보를 주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