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시범운영 협약체결 클린디젤·전기모터 사용··· CO₂20% 저감 대구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과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CO₂배출량이 적고 연비 효율이 우수한 디젤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유사로 구성된 대한석유협회가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은 기술개발 연구 및 운영을 담당한다. ㈜대우버스에서 버스를 제작해 대구와 부산, 인천 등 6개 지자체에 버스를 보급, 시범운행하게 된다. 디젤하이브리드 버스는 클린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CNG버스 대비 효율은 40%나 우수하다. 또 CO₂저감은 20% 우수하는 등 친환경성이 크게 뛰어난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협약식엔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내년 1월 1차로 버스 1대를 기증받아 엑스코∼동대구역∼반월당 구간(15㎞)을 정기운행하고, 2차로 6월에 1대를 추가 기증받아 국가산단∼대곡역 구간(30㎞)을 운행할 계획이다. 장석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은 “대구에 디젤하이브리드버스가 운행되면 버스 등 디젤차량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시민들의 인식 탈피와 아울러, 지역기업들의 관련부품 개발에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