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경꾼에서 주체적 참여자로 적극적인 생활의 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소비자로 살아갈 것인가? 생산자로 살 것인가? 우리의 선택에 따라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펜데믹의 세상을 겪으면서 많은 바쁜 것들로부터 강제로 잠시 쉬어가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되었다. 보편적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형태 그리고 생활 습관까지도 바꾸어야 하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펜데믹으로 집안의 제한적 공간과 시간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 중 하나가 유튜브 시장의 확산이다.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고 하며 특히, 영상 문화의 활성화 시대이다. 현대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유튜브는 실시간 전 세계로 영상이 전파되는 장점이 있다.유튜브란 무엇인가?Youtube(유튜브)는 미국의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이며, 개인들뿐만 아니라 기업, 미디어, 정부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업로드(upload)하여 정보나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유튜브는 또한 사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 2월 스티브 첸(Steve Chen, 1978~), 채드 헐리(Chad Hurley, 1977~), 자웨드 카림(Jawed Karim, 1979~)이 창업했다. 그리고 2006년 10월 구글에 16억 5,000만 달러(1조 5,800억원)에 인수되었다. 유튜브는 Broadcast Yourself!(당신 자신을 방송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걸었고, 창업 맴버 스티브 첸은 “당신은 미디어이다, 즉 YOU TUBE이다! 라고 했다. 유튜브가 이렇게 세계적인 미디어 플랫폼이 되었다.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인 과시, 공유, 숭배, 재미를 충족했으며, 유튜브는 개인 그리고 모든 생물이 스타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유튜브는 2006년 11월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최고의 발명’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유튜브는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형성하고, 사용자 중심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시대적 흐름 그 도도한 물결 속에서 개인의 역사적 기록이 될 미디어 플렛폼 속에서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일인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이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이전에는 대형 미디어 기업이 주도하던 방송 시장에서 새로운 차원의 참여자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창작자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튜브 생태계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다.이는 대중들이 새로운 콘텐츠와 참여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창작자들은 자신들의 방송국에서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를 스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개인이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그 고유함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고, 내 안에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내 삶의 발자취는 세계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친숙해지고 소통함으로써 얻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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