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특화협력단, 영천서 현장컨설팅 "경북포도, 산업화 탈바꿈 노력 필요" 지난 17일 경북포도특화협력단(단장 최종욱) 겸임연구관 12명이 영천시 금호읍 금호시설포도작목반을 찾았다. 금호농협 2층회의실에 마주앉은 특화협력단과 작목반원들은 포도를 매개로하는 만남이어서 서로가 포도이야기로 인사하고 포도문제로 정보를 주고받아 포도가 소중한 내 직장 사업장임을 확인하였다 경북의 포도재배는 7,613ha로 전국 생산량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경북포도가 다양한 품종과 여러 형태의 재배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고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산업화를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경북포도특화협력단은 제3단계 사업으로 포도 농사를 산업화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휴일도 잊고 경상북도내의 포도밭과 와인양조장, 품목별작목반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경북포도특화협력단은 최근 한미 FTA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포도산업발전 돌파구 마련에 큰 역할과 지역 농업의 품목별 특성화를 목적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대학,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 생산자 단체 등 포도 관련 기술전문위원 14명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 협력단에 소속된 각 전문위원의 전문 분야는 포도의 재배와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소비 등 포도 산업의전 분야를 망라하며 이러한 분야별 전문 지식을 활용해 포도 생산 농가의 다양한 애로 사항을 해결해, 경북 포도의 명품화 와 전국제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에 촉매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도특화협력단은 경북 지역의 포도주산 단지를 월 2회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해 농가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공동 컨설팅을 주요 활동 내용으로 하는 한편 분기별 현지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와 각종 기술 서적의 발간을 통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지도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그간의 현장 방문과 상담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상담 사례집 ‘포도농사 이것만은 알고 지읍시다’(2008년 발행)는 포도의 생산, 저장, 가공, 경영, 유통, 소비 등 생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여러 질문을 모아 각 분야별로 알기 쉽도록 답변해 정리한 책자로서 포도 생산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포도특화 협력단의 최종욱 단장은 올해부터는 3단계 사업으로 전환, 생산뿐만 아니라 저장, 가공, 유통, 소비 등 포도 산업의 각 분야에 대한 애로과제해결과 전문 기술 전수를 통해 경북의 포도 산업을 전국 제일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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