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개장한 물놀이 시설인 ‘워터 바이크’가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경주타워 앞 음악분수광장 옆에 위치한 워터바이크에는 오전부터 공원 문을 닫는 오후 6시까지 어린이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이달 초 개장한 이 물놀이 시설은 워터바이크 10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제한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 김도경(7·대구)군은 “시원한 극장에서 3D 입체영화도 보고, 신라문화역사관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신라 서라벌의 모형도 봤다”며 “이것저것 재미난 체험꺼리도 많은데 발이 아닌 손으로 움직이는 ‘물 자전거’를 타고, 분수 속에서 뛰어노니 더위가 싹 가신다”고 말했다.
박해운 경주엑스포 운영팀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은 누구나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며 “어린 자녀들과 무더위 나들이가 걱정된다면 꼭 한 번 들려 시원한 여름을 맛볼 것”을 권했다.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워터바이크 외에도 경주타워 전망대, 신라문화역사관, 3D입체영화, 화석박물관, 펀펀모험나라, 캐릭터판타지월드 등 1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쾌적한 실내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