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주민센터, 22개소 방문해 수박·다과 대접 초복을 맞아 주민센터와 지역 새마을부녀회 등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9일 초복을 맞아 관내 24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국수와 멸치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별미가 될 만한 것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초복이면 국수와 멸치를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남들에게 점차 무심해지는 요즘 같은 때에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면서 “초복 더위 뿐 아니라 올 여름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겠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건천새마을 부녀회장은 “여름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국수와 멸치를 나눠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쁘고 무더위도 달아난 듯 하다”면서 환하게 웃음지었다. 부녀회장은 또 꾸준히 여러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건천읍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황성동주민센터 권혁도 동장 및 직원일동도 이날 초복을 맞아 관내 황성경로당 등 22개소를 방문해 지루한 장마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다과를 대접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랬다. 그리고 잠시나마 아들과 딸이 되어 훈훈한 대화를 나누며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도 펼쳐 어른들께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수박 선물은 황성동주민센터 직장금고에서 마련한 것으로, 매년 여름철 복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를 하는 등 우리주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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