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10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포항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인다. 이번 불빛축제는 두배로 커진 연화규모와 예년과는 다른 특별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국제불꽃경연대회는 24일 “불과 빛의 마법으로의 초대”란 컨셉으로 형산강체육공원에서 5개의 독특한 테마로 펼쳐진다. 첫번째 테마는 “포스코의 빛(The Light of POSCO)”으로 최근 조성한 포항제철소의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을 활용해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서치라이트, 불꽃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 오프닝을 장식한다. 두번째 테마는 캐나다가 연출하는 “정상을 향하여(To the Apogee)”로 포항의 밝은 미래를 의미하는 “정상(Apogee)”을 향한 여정을 이야기화하여 그 이야기에 따르는 선곡과 다양한 불꽃을 연출한다. 세번째 테마는 일본팀이 연출하는 “시간여행(Time Traval)”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구성하여 일본의 전통음악과 일본 스타일의 독특한 불꽃 마법으로 참가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연출을 벌인다. 네번째 테마는 폴란드가 연출하는 ”마법의 물감(Watercolor of Magic)”으로 포항의 밤하늘을 커다란 캔버스로 삼아 다양한 마법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불꽃을 터트린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음악가 쇼팽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다. 다섯번째 테마는 대한민국이 연출하는 “마법의 계절(Seoson of Magic)”으로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으로 독특한 장치와 다양한 불꽃을 통해 항상 새롭고 신비로운 한국의 사계절을 여름 밤하늘에 표현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불꽃과 음악, 포스코의 야경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화려한 불빛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0대의 컨셉카와 약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포항중에서 형산로타리 까지 진행되는 불빛퍼레이드, 포스코야경을 활용한 뮤지컬 조명쇼, 인기가수 카라의 초청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항시와 포스코는 불빛축제 기간 중 시민문화공연, 불빛미술대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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