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가야산 만물상 탐방로 개통이후 성주군 백운동 지구 탐방객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국립공원지정 이후 30여 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던 만물상 탐방로가 개통했다. 개통전 백운동 지구의 한달 탐방객 수는 6192명 이었지만 개통된 이후 한달간 탐방객 수는 1만3760명으로 7568명이나 증가했다. 실제 주말마다 백운동 주차장 뿐만 아니라 주변상가 주차공간까지 가야산 방문차량으로 가득차 백운동 지역 상가 일대가 늘어난 탐방객으로 활기에 넘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출 공원사무소장은 이에 대해 "30여 년 만에 처음 개통된 만물상에 대한 탐방객들의 관심과 상아덤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비경을 관람객 증가 주요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탐방객이 집중되는 산행기간인 가을 단풍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 "탐방객이 크게 증대한 만큼 안전시설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현장 접점에서의 거점근무, 탐방지원센터 개선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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