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하계휴가 실시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연락 체계 및 복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8월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이번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은 5개 반 31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대구시 산하기관은 물론 일선 구·군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선 휴가에 따른 대행자 지정 및 업무 인계인수 이행 여부, 재해에 대비한 기관 및 직원 비상연락 실태, 무단이석·허위출장·근무 중 음주 등 복무 규정 위반 행위를 감찰한다.
각종 위법행위 단속소홀과 민생현장 방치 등 복지부동, 미온적 업무처리, 관행을 빙자한 회계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특히 당면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에 불법 집단행위, 시국선언 등에 공무원이 편승되는 것을 차단하고,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직무감찰과 암행감찰을 병행, 실시한다.
감찰 결과는 사안에 따라 시정 등 보완 대책을 강구하되 비위 등 지적사항에 대해선 상급자까지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