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열린 '제48회 경북도민체전'이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폐막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시(市) 부문에서는 1위 포항시, 2위 구미시, 3위 경주시가 차지 했고, 군(郡) 부문에서는 1위 칠곡군, 2위 울진군, 3위 청도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에는 4관왕(평영 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 개인혼계영 200m)에 이어 대회 신기록 3개도 수립한 경산시선수단 수영 유선재(남) 선수가 차지했다.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새 빛의 약속' 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포여전고 고적대 축하공연과 선수들의 열정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소개, 선수단입장, 선수단 성적 발표와 시상, 포항시립 합창단 및 교향악단 연주,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 순으로 마무리되고, 대회기는 다음 개최지인 울진군에 전달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송사에서 "나흘동안 포항을 뜨겁게 달궜던 성화는 꺼지지만 이번 체전에 함께 나눈 우정과 보람, 포항의 희망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길 바란다" 면서 "이번 체전에 보내주신 응원의 함성으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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