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잇달아 현장실습을 갖는다.
치기공과 2명, 방사선과 3명, 물리치료과, 간호과, 치위생과, 건강다이어트과, 호텔외식조리계열 각 1명 등 재학생 10명은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자매대학인 캐나다 뉴캘리도니아대학에서 전공연수를 갖는다.
학생들은 3주 동안 어학연수 60시간, 병원 현장실습, 레져, 캐나다 전통 댄스, 영화·미술 등 문화 관람, 인근 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갖는다. 또, CNC대학 교직원 가정집에서 홈스테이 형식으로 생활하며 주말에는 인근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대학 사회복지과 이시진 교수와 재학생 18명은 지난 19일 출국하여 31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신꼬엔 등 노인복지기관 7곳과 산다야 등 아동복지전문기관 3곳 등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머물며 현장실습을 갖는다.
이들은 사회복지기관 1곳에 학생 2명에서 3명까지 조로 나누어 선진복지사회 건설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실습 마지막 날에는 한 자리에 모여 실습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사회복지기관에서 현장실습을 갖는 동안 사회복지과 이시진 교수는 이들 복지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며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도하는 한편, 각 기관들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대해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학 국제교류센터 김경용(42·사회복지과 교수)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높여주고 전공실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학 때마다 학과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며 "학생들의 이러한 해외 현장경험이 전공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