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의회가 21일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186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원들은 정장차림의 관행과 달리 모두가 노타이(NO Tie)차림의 모습으로 본회의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의장은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솔선수범하게 됐다”며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체감온도가 2 ~ 3℃ 가량 내려가게 돼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기 가동시기를 늦추는 등 에너지 절약 효과와 업무 능률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남구의회는 지난 7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고유가시대를 맞고 있는 요즘 에너지 절약운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에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기로 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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