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오늘 전야제 시작으로 '개막' 폴란드 등 참가 ,8만5000여발 전년비 두배 규모 불빛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 볼거리 '즐비'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포항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마법으로의 초대’라는 컨셉트로 한국, 일본, 캐나다, 폴란드 등 4개군 연화팀의 불꽃 경연대회와 불빛 퍼레이드, 뮤지컬 조명쇼 등 화려하고 풍성한 불꽃쇼가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주행사인 불꽃경연대회는 24일 오후 9시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캐나다, 일본, 폴란드 순으로 열리며 한국팀은 공정성을 위해 그랜드 피날레로 마지막 불빛쇼를 장식한다. ▲ 올해 불빛축제 무엇이 달라졌나 우선 연화규모가 지난해보다 두배 정도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2개팀이 3만5000여발을 쏘아 올렸지만 올해는 4개팀이 8만5000여의 연화를 사용해 그 규모가 두배 정도에 이른다. 운영방식도 경연대회로 바뀌어 각 팀의 경합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연화연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불꽃경연대회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100명의 시민평가단을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모집했으며 자국팀인 한국팀을 배제하고 나머지 외국 3팀이 경합하며 연화, 연출, 음악, 미술전문가, 주최, 주관대표 등 전문가 그룹과 시민평가단의 평가로 우승팀은 1만달러, 준우수팀은 5000달러를 받게 된다. ▲ 각국 불꼭경연대회 특징은 ‘불’과 ‘빛’의 도시 포항, 그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의 판타지를 모두 5개의 독특한 테마로 구성했다. 우선 뮤지컬 조명쇼가 화려한 경연대회의 서막을 알린다. 포스코의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경쾌한 음악과 영상, 서치라이트와 불꽃이 한테 어울러지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2008 베를린대회 우승팀에 빛나는 캐나다 APOGEE팀이 첫 번째 경연대회 주자로 나와 ‘정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꿈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표현한다. 다음으로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일본 TAMAYA팀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타마야팀은 2009 마카오대회 1위팀으로서 일본의 전통음악과 일본 스타일의 독특한 불꽃 마법을 선사한다. 마지막 경연팀으로 ‘마법의 물감’이라는 주제로 폴란드 SUREX가 나선다. 2009 베를린대회 우승팀으로 포항의 여름밤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마법의 물감을 그려낸다. 3개국 참가팀의 열띤 경연이 끝나면 그랜드피날레로 한국 한화팀이 ‘마법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신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생동감있게 표현한다. 이번 불빛축제는 50대의 컨셉카와 2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포항중에서 형산로타이라까지 진행되는 불빛퍼레이드와 인기가수 카라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다음날인 25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포항프린지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지역공연단체와 지역가요제 우승자, 다문화가정과 철강공단직원의 공연이 펼쳐져 실력파 아마추어의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는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특집공개방송이 진행돼 엠블렉, f(x), 아이유, 시스타, 화요비, 대국남아, 티맥스 등의 공연과 함께 10분간 미니불꽃쇼도 연출된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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