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입지평가가 본격화된 가운데 대구와 울산 등 4개 시·도가 입지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대구와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입지평가위원회 구성 등 입지평가에 착수함에 따라 밀양유치 당위성에 대한 홍보를 영남권 주민은 물론 국회의원과 수도권 주민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부산시의 일방적인 흠집내기식 주장에 공동대응해 왔으나, 결집력 및 공론화 확대를 위해 1000만명 서명에 착수, 1개월 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 입지평가에 대비해 부산시가 수시로 주장하는 왜곡된 자료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인 반박논리를 적극 개발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보완하는 우리나라 제2관문 공항이 될 밀양신공항 필요성과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입지평가위원들 역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 작업을 펼 빙침이다. 4개 시도 상공계와 협력해 국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설명과 홍보를 강화하고, 정치권과 정부에 대해 밀양 신공항 입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등 다각적인 총력전을 펼 각오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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