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독서동아리인 ‘영천울타리’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개인과 가족, 학생, 기업, 단체등 2,000여개팀, 100만여명이 지난 4월 22일부터 11일동안 봉사활동으로 대축제를 펼친 경연의 장에서 영천울타리는 지역아동들의 독서0지도교육과 학습지도활동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가정을 방문하여 멘토링 학습지도로 인지능력향상과 자존감을 고취토록 교류를 활성화한 점과 아울러 부랑인시설 나자렛집 생활자들에게 독서와 연극체험활동으로 소외 이웃들의 교육과 문화활동 욕구를 채워주어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인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독서봉사단체로 60여명의 독서지도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영천울타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어 그 기쁨은 더욱 컸다.
하경자 영천울타리회장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자질향상을 위해 시작한 작은 모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배움의 기쁨은 더욱 커지고 나눔의 행복을 만끽하게 되었다. 행복한 울타리가 되고자 했던 우리들의 소망곁에서 행복을 키우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과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도, 고위험 아동 학습지도등 전문봉사단체로서 활동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영천울타리는 최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연극활동도 펼치고 있어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가는 그 힘찬 도약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