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신,혜화 동문 의료봉사단(회장 박삼민)은 23~26일까지 일정으로 영순초등학교강당에서 지도교수, 한의사, 학생 등 30여명이 사랑의 의료봉사을 하고 있으며 첫날 치료를 받기 위해 지역주민 80여명이 진료받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문경시립요양병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구 한의대는 매년 문경시의 의료시설이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계농촌의료봉사를 하고 있고, 이번 봉사단은 이영준교수의 지도하에 30여명 4개의 진료팀을 구성해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이 열악한 농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부황, 뜸, 침, 한약 등의 한방진료를 매년 펼치고 있다.
김인갑영순면장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판치는 요즘에 소중한 의료봉사를 해주어 고맙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준지도교수는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지만 의료지원이 미비하여 보완이 절실하며, 비록 힘은 들지만 봉사단을 친손자?손녀처럼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독거노인 자매결연 및 생활교육등과 연계해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