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기구개편(안)이 26일 개회된 경주시의회 제158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없이 원안대로 가결돼 28일 열리는 본회의 전체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기구개편안은 부시장 산하에 기획예산담당관이 추가되고 현재의 기획문화국이 '문화관광국'으로, 주민생활지원국이 '경제산업국'으로 전환되면서 '기업지원과'가 신설되는 등 관장업무가 조정됐다. 또 건설도시국도 '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관장업무도 지역개발과 대신 '도로과'가 신설되는 등 부서가 조정됐으며, 자치행정국도 '시민생활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시민위주의 기구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사적공원관리소 산하의 황성공원운영과를 '공원녹지과'로 확대 조정하면서 업무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조정한 것도 눈에띤다. 이로써 경주시의 이번 기구 개편은 전체적으로 3담당(6급직)이 늘어나게 되었지만 인원 증원없이 무보직자로 대체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승진 발령을 받고도 보직을 받지못한 직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시 공무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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