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6일 도의원들이 시민의 소리를 낮은 자세로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정 협력실을 개관했다. 시는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라는 민선5기 시정방침에 맞춰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도의원과의 지역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교류를 통한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도정 협력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 의장, 박병훈·이달·최학철 도의원이 참석해 앞으로 시정 현안과 추진 사항을 최시장과 함께 노력해 시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현안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어디에 있는지를 드러내는 사례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도의원과 협의해 시정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 경주시가 도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소리를 낮은 자세로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정 협력실을 26일 오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박병훈·이달·최학철·최우섭 도의원, 최창식 시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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