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23일 상주시를 방문한 김종천 국립생물자원관(인천시 소재) 관장을 접견하고 상주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관 건립과 관련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주시 도남동에 설립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유전자식물자원 연구 등 세계적 신소재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앞으로 상주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협력해 상주에 설립될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합의했다.
특히 예산확보 등 당면사항에 대하여는 공동대처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의 목적이 국가 생물자원의 주권 강화와 생물자원의 보전체계 완성, 국민의 자연향유 기회제공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기틀마련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상주시 도남동 일원에 부지면적 120,852㎡, 건축연면적 21,937㎡규모로 2013년에 개관예정으로 983억원 투자되는 환경부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이미 지난해 12월에 건축설계경기공모에 이어, 지난 1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으며, 6월에는 문화재발굴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로 금년 12월에 기공식과 함께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상주시가 지난해 3월에 환경부 건립추진기획팀으로 직원을 2명을 파견하는 등 여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과 자전거박물관 등 낙동강의 각종 정책사업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동력은 물론, 상주시가 낙동강의 역할과 위상 제고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