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태블릿 PC와 홈스마트폰(SoIP), 모바일인터넷기기(MID) 등 컨버전스 디바이스 제품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Tomorrow Connected, Identity)'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아이덴티티'는 미래를 담은 컨버전스 디바이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또 다른 '자아(Identity)'를 상징한다"며 "단순히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디바이스를 넘어서 따뜻한 감성을 지닌 '나의 모든 것을 담은 존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덴티티'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의 심벌은 미래를 보는 눈을 상징한다. 미래를 보는 눈으로 정확하게 미래를 제시하며 지문과 홍채처럼 나를 나타내는 나만의 유니크한 디바이스로 나만의 고유함을 담아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엔스퍼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연다. 엔스퍼트는 이날 행사에 매튜 카터 프린트 4G 사장과 팀 쉬한 베스트바이 부사장, 휴 브래드로 호주 텔스트라 CTO를 비롯한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통신업계 리더와 문화, 패션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엔스퍼트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론칭 배경과 비전을 전달하고, 브랜드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태블릿 PC '스마트패드'도 첫 선을 보인다. 이창석 엔스퍼트 대표는 "아이덴티티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라며 "급변하는 기술변화 속에서도 여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3분기 신제품 출시를 앞둔 엔스퍼트는 이날 브랜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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