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상공단체가 동남권 신공항 밀양 건설을 위해 특위를 구성, 본격가동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고문 2명과 위원 34명, 자문위원 6명 등 42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28일 오전 11시30분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고문과 위원, 자문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임경호 대구상의 조사홍보부장은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과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또 박광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추진단장은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정웅기 대구경북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장은 입지 후보지인 밀양과 가덕도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는 등 부산시가 주장하고 있는 왜곡된 자료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특위는 지역 이기주의를 버리고 경제논리에 근거해 동남권 시·도민이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밀양에 신국제공항의 입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위 관계자는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해 지역경제계가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며 “지역경제계의 결집된 의견을 정부와 정치권,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1000만명 서명운동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앞으로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 상공회의소와의 연대도 강화하는 등 동남권 신공항 밀양 조기 건설에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