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정보과학회가 후원한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 경시부문에서 경산과학고등학교 1학년 성혁화군이 고등부 대상을 획득했다. 또한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IT꿈나무 선발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정보영재교육원을 운영하여 이번 대회에서 대상 외에도 금상 1명, 은상 8명, 동상 3명, 장려 5명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경시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360명의 정보영재들이 강원도 횡성에서 지난 16일개최됐다. 성혁화 군은 정보올림피아드의 불모지인 농촌지역에서 초등4학년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학생으로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 둘 뻔한 적도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대도시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겨루어 경북교육청이 대상을 획득했다는 것은 사교육에 많이 의존하는 대도시 지역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다는 통념을 깬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 글로벌 IT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을 안겨 주고, IT영재를 뒷바라지 하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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