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양질의 생활용수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동해안지역 상수도 확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주 보문정수장~감포, 양북, 양남면에 이르는 93㎞ 상수도관로를 2014년까지 사업비364억원(국비 226억, 지방비 93억, 원전지원금 45억)을 투입해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해안지역(보문정수장~감포, 양남) 상수도관로 실시설계에 따라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관로매설 30㎞ 규모의 관로매설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배수지1개소, 10㎞의 관로매설을 연말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각종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물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감포관광단지 용수공급이 원활하게 하여 관광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됨 으로 인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지역에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개발사업의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