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영진전문대학 및 한국폴리텍V대학(이하 폴리텍광주)와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금형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김철교 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해 장영철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영진전문대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고, 당일 오후에는 폴리텍광주를 방문해 정진서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삼성전자-폴리텍광주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전문대학 금형학과 인력을 대상으로 금형 관련 특화 과정을 신설해 실전에 응용 가능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 과정 수료학생들 중 역량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별도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이러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금형 인력을 조기 육성해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금형 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각 학교는 오는 9월부터 실용적인 금형 커리큘럼을 교육하는 반을 별도로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원을 선발해 1년 간 실무와 관련된 교과목 위주로 교육시켜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각 협약식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발전과 더불어 우수한 금형 설계 인력을 육성·배출해 삼성전자 금형 경쟁력 향상에 도움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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