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진료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의 대상자는 뇌졸중, 치매, 관절염 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로 대부분이 시내 한의원을 찾기 힘든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의료 소외계층 주민이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한의약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한 팀으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 침시술 및 투약 등을 통해 포괄적인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복연(여·79)은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이렇게 보건소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의 집을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그동안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외출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한의사 선생님의 침을 맞으니 한결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