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복지장학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기존의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만 지원이 가능하던 복지장학특별전형의 지원 범위를 넓혀 다자녀가정(3명 이상)이나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자녀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까지 지급하는 대학은 지역에서 드물다.
복지장학 특별전형이 적용되는 학과(부)는 영어영문학과(2명), 기계자동차공학부(2명),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2명), 사회복지학과(2명), 행정학과(2명), 경영학과(2명), 외식식품산업학부(2명), 자율전공(4명) 등이며, 총 20명을 뽑는다.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학기 학업성적이 평균 80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정규학기 수업료의 25%를 면제받고, 다자녀가정 학생은 한 학기 수업료의 25%를 면제받는 등 장학혜택이 크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과 다문화가정 우대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별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