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민·관·학 협력단체인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농촌관광의 정체성 확립과 어메니티 경주 실현을 위한 지역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의회 구성은 실무단 21명, 자문단 22명 등 총 43명이다. 회장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실무단은 농촌체험마을, 농촌체험농장, 민간조직체대표로 구성하고 자문위원은 농촌체험관광 관련 행정, 관내대학, 유관 기관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어메니티 농촌관광개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 과제 발굴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적법한 절차 및 정보를 제공한다.
실무단은 어메니티 자원 개발 분야의 과제 발굴과 상호협력 추진, 농촌관광 관련 정보 제공 및 발전 방안 협의를 통한 홍보 추진으로 농촌체험관광에 활력소를 불어넣게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8월에 중간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에 2억 원에서 10억 원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관광 서비스 유형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특성화, 차별화하는 어메니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08년부터 농업대학 농촌체험관광 기초 과정 50명, 2009년에는 심화 과정 40명, 올해는 농촌체험 가이드 과정 35명을 대상으로 농업대학을 운영, 인적 자원을 육성했다.
또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체험마을 7개를 비롯해 농촌교육농장 7개, 수확체험농장 10개, 전통체험장 4개, 민박체험 6개를 육성, 경주농촌체험관광 웹사이트(www.gjtour.or.kr)를 구축했다.
시는 2012년에는 농촌체험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며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육성한 인적 자원인 농촌관광협회의 주도적인 역할로 미래의 경주농촌 체험관광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현 센터 소장은 "팜스테이(Farmstay)의 활성화와 청결·질서·친절운동으로 찾아오는 관광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으로 살맛나는 고장, 살고 싶은 고장, 활력이 넘치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