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좋은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메아리
ㅇ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노인의 일거리 발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4대 장수요인을 적용하는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농촌노인의 생산적 여가활동이 되도록 건강하고 보람있는 새로운 장수문화를 정립코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쳐 농촌건강생활촌 사업을 현곡면 내태2리에 육성하고 있다.
ㅇ 내태2리에는 2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가 35.9%로 노인의 비중이 매우 높은 초고령사회화로 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도에 생활환경 정비로 건강관리실, 피로회복실, 찜질방, 쉼터정자 설치 등 마을조경 및 건강관리에 초첨을 두었으며 2009년에는 야외 운동기구 설치로 건강한 농촌마을 육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농번기 수확철에 선별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선별장을 설치해서 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ㅇ 또한 농촌노인의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4월 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4:00 현곡 내태2리회관에서 주민 40여명의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건강장수교실을 실시하여 농촌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ㅇ 보건교육, 농작업피로회복체조, 짐볼스트레칭, 마시지 등 4개과정으로 실시되며 지역 노인들의 자긍심 및 건강관리에 힘쓰고자 장수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지난주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00부터는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는 데 교육을 하고 있다.
ㅇ 마을교육이 있을때마다 이 사업을 위해 전반적인 주민 건강 개별상담 및 컨설팅은 동국대병원 김상규교수님의 용역으로 마을 주민 건강을 체크하면서(혈압, 당뇨 등) 주민 개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ㅇ 이처럼 농촌노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평균수명의 연장 및 노년기의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 건강과 관련됨으로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