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2010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소 내에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 및 공중보건의 등 330명의 인력이 매일 62명씩 오전 9시부터 야간 경기가 끝나는 11시 까지 지원활동을 펴는 등 비상체계로 돌입했다.
12개 경기장 23개면에서 총 897경기를 치루는 이번 대회에 각 경기장마다 의사 11명, 간호사 35명, 구급차 16대, 운전원 16명으로 구성된 기동 의료반을 분산 배치하여 빈틈없는 의료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9개교 398개팀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경기시작부터 격렬한 경기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신속한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 발 빠른 대처로 원활한 경기진행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지난 1일 휴일임에도 불구 의료 지원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 빈틈없는 의료지원을 독려하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어린 선수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