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청(교육장 류동춘)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동교육청부설 초등 국악영재교육생 20명과 강사 4명이 임동면 기양서당에서 2010안동 초등 국악영재 고택국악공부방을 운영했다. 지난달 30일 첫째 날 오전 일정으로 ‘임하댐 강변로 탐사’가 이루어졌는데, 기양서당 주변에 있는 수애당, 무실종택, 임하댐 산책로 등을 둘러보며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는 퇴계선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잃어버린 천자문’이라는 국악뮤지컬을 배우며 노래와 율동을 함께 연습했다. 또, 31일 둘째 날 ‘국신당과 놋다리 밟기’라는 국악뮤지컬을 배웠는데 공민왕이 전쟁을 피해 안동에 왔을 때 놋다리 밟기가 생겼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소고춤과 노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등 국악영재국악공부방은 고택에서 국악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마련해 연주 기량을 향상하고, 자연 속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 국악 영재로서의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임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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