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은 9일 대학이 마련한 글로벌인재 양성캠프에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 등 8개 국 대학생 5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캠프 주제는 ' Meeting the Global Challenge: Creativity, Profession, and Humanity(국제적인 창의, 직업, 인성을 향한 도전)'이다.
국가별 참가자 수는 영국 본빌대학 재학생 2명, 캐나다 뉴칼레도니아대학 2명, 일본 구마모토보건과학대학 7명, 필리핀 센트로에스콜라대학교 6명 등 해외 7개 국 20명과 토익성적 등으로 선발 된 대구보건대학 재학생 30명 등 모두 50명이다.
이들은 대구보건대학과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다문화 의사소통, 지구촌사회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 포럼 및 그룹토의를 갖는다.
또 한국전통요리대회와 태권도 배우기, 선비촌 방문 등 한국 문화탐방을 하고 병원과 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도 한다. 캠프 마지막 날엔 그룹별로 공연 발표를 하고 수료증도 받게 된다.
김경용 국제교류센터장(43·사회복지과 교수)은 “이번 처럼 8개 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글로벌리더십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전문대학이 주최하기는 흔치 않은 일이다” 며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 문화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