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국 규모의 디자인 관련 공모전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내며 디지털시대를 이끌 시작디자이너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영진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에서 김주현(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2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주현 씨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해 전통문양을 구상했고, 이를 여러 생활용품과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심사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년제 대학과 대학원, 일반인 등이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은 대상과 함께 이민정 씨가 동상(상금 50만 원)을, 박순주 씨가 장려상(상금 30만 원)을 받는 등 33명이 입상을 차지해 가장 많은 수상자를 냈다. 7월 마감한 경상북도캐릭터디자인공모전에서도 특선 등 3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제30회 대구미술대전에서도 김한나(2년)씨가 시각디자인부문 우수상을, 박미경, 윤혜진, 곽혜진 씨가 특선을, 이아영, 박현아, 김보경 씨가 입선을 차지하는 등 7명이 입상했다. 학생들 지도를 맡고 있는 김광호 교수는 “방과 후나 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에서 전공실력과 외국어능력을 더욱 키우고 있는데, 특히 각종 공모전에 대비한 작품 구상과 제작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 고 전했다. 이 대학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은 지난해와 올해에만 각종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222명의 재학생이 입상한 가운데 수상한 상금만도 1천96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이번 경북도 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받은 상금의 일부를 같은 과의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에게 전달하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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