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0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충무계획 수립부서 실과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실과소별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 토론 및 대책 마련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6·25전쟁 발발 60주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어느 해보다 실전적으로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절차를 익히고,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각종 테러·사이버 공격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구도가 가시화되고 북한당국의 군사위협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주변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과거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추진할 것"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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