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문경은 두 사람 이상이 만나면 “영강 체육공원 참 멋지더라!”라는 화두로 시작해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다.
영강 체육공원은 그라운드골프, 축구, 농구, 족구, 인라인, 야외운동기구,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운동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고 편의 및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분수, 음악, 트럼펫 공연 등으로 탐방객들이 행복해하고 있다.
공원의 새벽은 조깅과 산책, 에어로빅, 사이클, 기구운동 등을 하는 시민들의 북적임으로 시작되고 한낮에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홀인원’ 연호와 소풍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의 조잘대는 소리가 금강장송에서 울어 대는 매미소리와 합창하듯 정겹다.
저녁 무렵이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도심속의 피서객, 스포츠 동호인 등 탐방객들로 인하여 주차장은 만원사례가 벌어지고 조경수목 아래의 잔디밭에는 가족들과 연인들 모두 아늑한 공원 분위기에 젖어 행복감에 매료된다.
또 음악분수가 공연을 펼치면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형형색색의 분수를 관람하는 시민들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넋을 잃을 정도로 황홀경에 도취되고 있다.
영강 체육공원에는 2차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데 준공 후 테니스, 게이트볼 등 전국단위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국비지원을 받아 착공한 전천후 인조잔디축구장의 완공과 론볼경기장이 내년에 추가로
건설된다. 장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