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원호)는 10~12일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을 찾아가는 낙동강 물 사랑 2박3일 의원 탐방 길에 나섰다. 산업건설위원 9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이 수행하며, 10일 안동 영가대교 밑에서 출발해 풍천면 구담리까지 낙동강 물길을 따라 약30㎞의 거리를 모터보트 3대에 분승해 낙동강 살리기 주요사업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11~12일 양일간은 자동차를 이용해 타 자치단체(상주, 구미, 경남)지역에서 추진되는 보 등 주요사업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이번 실시하는 낙동강 물 사랑 2박3일 의원탐방길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물 부족, 만성적 홍수와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하천 생태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주변지역에 미치는 유?불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산업건설위원회 박 위원장은 “이번 4대강 살리기 탐방 길은 사업현장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 생태복원과 함께 다목적 사업으로 실시되는 사업에 주민의 대표기관의 지위에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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