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드라이피니시 d(DryFinish d)'에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QR(Quick Response)코드를 첨부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드라이피니시 d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로운 맥주 음용방법과 d-포인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d-포인트는 맥주를 잔에 따를 때 잔과 맥주가 만나는 첫 점. 이 점에 맞춰 맥주를 따르면 맥주와 거품이 최적의 비율인 8:2로 형성된다.
또 QR코드에는 하이트가 5년 동안 연구해 개발한 맥주 맛의 기준 '피니시'에 대해 광고로는 다 설명하지 못할 브랜드의 철학과 맛, 디자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페이지를 전환해 메인 메뉴로 들어가면 브랜드 스토리 동영상을 볼 수 있다. 4분 정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제품 개발 총괄 책임자와 업계 전문가들과 일반 소비자의 이야기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