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14일 노동리고분군(봉황대) 옆 특설무대에서 ‘2010 경주 봉황대 야간 상설공연’으로 ‘봉황대의 빅 재즈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재즈 보컬리스트 이건, 박라은 교수가 함께 하며 감미로운 재즈공연으로 펼쳐졌다. 비가 올 듯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연에는 2,000여명의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공연을 보러와 감미롭고 흥겨운 재즈 선율과 함께 했다. 공연은 식전공연으로 ‘팝스 일레븐’의 색소포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본 공연은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의 ‘The Chicken’을 시작으로 관객의 감성을 뒤흔드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재즈 보컬리스트의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재즈 음악에 녹아들어 음악과 하나가 되는 감동 깊은 공연이었다. 이날 부산에서 가족들과 함게 공연을 보러온 윤모(43) 주부는 "공연을 마친 후에도 재즈의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집으로 향했다"면서 봉황대 특설공연에 대한 참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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