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선5기 첫 대규모 인사를 하면서 지난 선거 결과를 반영하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성백영 시장은 5급을 비롯한 승진 50명과 전보 211명 등 총 261명에 대한 인사를 통해 일 중심의 업무추진 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에 무게를 두었다.
특히 6.2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고 전 시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장을 전체 교체하였으며 또한 읍면동 직원중 본청근무 희망신청서를 받아 그 중에 참신하고 진취적인 사고력을 갖춘 직원을 본청에 전입하는 등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민선5기 새로운 조직을 구성했다.
그러나 4급인 행정지원국장을 의회사무국장으로 전보하고 공석으로 둔 것은 조직의 안정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를 두고 내부에서는 “고향을 옮기던지, 아니면 시작과 같은 성씨가 되든지 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어 당분간은 후유증으로 공직사회가 몸살을 앓을 것 같다.
한편, 상주시는 공무원의 폭넚은 행정경험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른 시군과의 인사교류를 하반기에 5명(5급 1명, 6급 4명)정도 할 예정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