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 협약 운영 중 20명 인턴십 선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132명 입사 성과 영진전문대학이 하이닉스와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하이닉스협약반 2학년20명이 인턴십 면접에 선발돼 지난 2일부터 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인턴과정을 밟고 있다. 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인턴과정에 참여중인 이들은 반도체회로설계 및 공정진행에 필요한 컴퓨터시뮬레이션, 재료공학 등의 이론과 반도체캐드(CAD)실습, 회로설계실습, 반도체 공정실습 등을 통해 반도체회로설계와 제조분야 엔지니어로서의 자질을 높이게 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을 수료하면 총 20학점이 주어지고, 이 회사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 협약반은 지난해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에 나서 높은 경쟁률 속에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됐으며 1학년 2학기에 반을 편성, 하이닉스에서 요구한 반도체공학, 프라즈마공학 등 총 11개 과목 27학점의 반도체관련 전공 교육을 1년간 진행했다. 특히 하이닉스에서 원하는 눈높이의 교육을 위해 이 회사에서 파견된 겸임교수가 직장생활에 필요한 ’직업윤리와 인간관계’ 등의 과목을 강의 했으며, 학생들이 배운 반도체소자,공정이론 교육을 실무와 연계시키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에는 경북대학교 반도체실습장 (NECST Fab.)에서 2주간 실습 교육도 가졌다. 하이닉스와 협약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은 영진을 비롯한 4개 대학. 올해 인턴 선발에는 타지역 3개 대학에서 총 9명이 선발된 반면 영진전문대는 20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냈다. 영진은 2004년 하이닉스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2명을 이 회사에 입사시키는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인턴과정에 참여중인 김영기(24)씨는 “기업 협약반이 취업의 지름길이라는 걸 알고 4 년제를 대학을 접고 영진에 입학해 이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회사 현장에 일하는 분들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이닉스반 지도를 맡고 있는 엄재철 교수(53)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서 학생들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 며 “인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수한 인재들로 아마도 한 명의 탈락자 없이 전원 회사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